바쁜 아침 출근시간에 급하게 면도하다가 피부가 따가울 때가 있습니다. 면도기를 너무 밀착하거나 수염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모낭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쉐이빙폼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서 건식 면도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모낭염을 줄이기 위한 면도 습관과 면도기의 선택, 관리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좋은 면도 습관
2. 면도기 구입 시 고려사항
3. 면도기 관리 방법
1. 좋은 면도 습관
털을 감싸고 있는 모낭에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이 모낭염입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모낭 주위를 만지거나 자극적인 화장품 등에 의해서 모낭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면도를 하면서 미세하게 상처가 생기거나 예민한 피부에 쉐이빙 폼을 사용하면 모낭염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민한 피부인 경우에는 습식보다는 건식 면도를 추천합니다. 마찬가지로 피부의 상처 방지를 위해서는 날 면도기보다는 전기 면도기 사용이 좋습니다.
모낭염을 줄이기 위한 면도 습관입니다.
- 전기 면도기 사용 : 날 면도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상처 방지
- 수염방향으로 면도
- 습식 또는 건식
- 세안 → 면도 → 보습제 → 면도기 세척
수염의 방향은 쓰다듬었을 때 부드러운 방향이 수염의 방향입니다. 피부에 따라 습식 또는 건식 면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도하기 전에 꼭 세안을 해야합니다. 피부를 먼저 깨끗하게 씻고 면도해야 모낭염에 덜 걸릴 수 있습니다. 면도기 세척 방법은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깨끗한 피부를 위해,
꼭 세안하고 면도하세요.
2. 면도기 구입 시 고려사항
면도기는 수염형태, 피부 예민성, 사용환경과 편의성 등을 고려합니다. 이런 것들을 고려해서 왕복식, 회전식의 면도기 작동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성비 제품이 맞는지, 프리미엄이 제품이 맞는지 고르면 됩니다.
- 왕복식 / 회전식
- 방수여부
- 가성비 / 프리미엄
면도날의 움직임에 따라 왕복식과 회전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왕복식은 직모에 적합하고 면도 시간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회전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다나와 판매 데이터를 보면 60%이상이 왕복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여년 면도를 해온 경험 상 면도 성능 자체는 둘 다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어떤 형태를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예민하거나 상황에 따라 선호가 다를 수 있습니다.
왕복식은 브라운 면도기, 회전식은 필립스 면도기에서 제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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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도기 관리 방법
면도 후 세척스테이션이 있는 경우에는 세척스테이션에 꽂아두면 알아서 세척과 건조까지 관리합니다.
세척스테이션이 없는 경우에는 다음 3가지 방법으로 세척을 할 수 있습니다.
- 흐르는 물에 씻기
- 거품형태의 폼클랜저를 도포하여 씻기 (2~3분)
- 알코올 기반의 세척엑에 담그기 (2 ~ 3분)
흐르는 물에 씻기는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면도기 사이 사이에 달라붙은 작은 털까지 씻어내지는 못합니다. 폼클랜저나 손소독제를 면도망 위에 도포하고 면도기를 작동시켜줍니다. 2분에서 3분 정도 작동시켜주고 물로 씻어주면 달라 붙어있는 털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주에 한 번 정도는 알코올에 담궈 소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2분에서 3분 정도 면도망과 날을 담궈서 소독한 후 건조합니다.
면도 방법과 면도기의 선택, 관리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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