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굴비적금,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주식 모으기, 이벤트코드

 

4월 26일 어제부터 토스뱅크 통장의 금리가 조정되었습니다.

 

• 5천만원 이하 : 2% (변동없음) 
• 5천만원 초과 : 3.6% → 3.3% (0.3% 인하)

 

금리인하 배경은 3.5%의 '먼저 이자 받는 예금' 상품을 출시하면서, 토스 상품들 간의 금리체계를 조정한 것입니다.  

 

토스뱅크를 파킹통장이나 소액을 예금하고 이체하는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최근에 앱을 보면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이 궁금해서 이용해보았습니다.

 

- 목차 - 
1. 토스뱅크 굴비적금 (금리 : 5%)
2.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금리 : 3.5%)
3. 주식 모으기 (자동매수)

 

1. 토스뱅크 굴비적금 (금리 : 5%)

 

매월 납입하면 굴비(?)가 밥상으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반찬은 갈비인데 다른 음식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순두부찌개가 추가되었다는 알림을 받았습니다.

 

 

6개월 만기 보유 시 5%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입니다. 매월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만기시 자동해지됩니다. 중간에 2회 출금할 수 있습니다. 

 

30만원 이하의 소액을 매월 납입하면서 내려오는 굴비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상품입니다. 

 

굴비적금 이벤트 코드 : 아기꽃게5643
이벤트 코드로 가입하면 최대 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5백원).

 

2. 먼저 이자 받는 예금 (금리 : 3.5%)

 

4천 5백만원을 3개월 기간으로 입금했을 때 약 39만원의 이자를 먼저 받았습니다. 세금은 만기에 납부하게 됩니다. 만기 시에 3회까지 자동 재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자를 먼저 받으니까 기분이 새로웠습니다.

 

먼저 받은 39만원으로 사고 싶었던 것을 생각했지만, 다시 예금을 했습니다.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원금에서 이자를 차감하고 지급할 것 같습니다. 

 

3. 주식 모으기 (자동매수)

 

주식은 키움증권을 주로 사용하고 있지만, 토스에 주식 모으기 기능으로 매주 TLT를 1만원씩 매수하고 있습니다.

 

주식 모으기 기능을 사용하면 국내종목 또는 미국종목을 매일, 매주, 매월 자동으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무지성으로 매수하기 편할 듯 합니다.

 

토스 주식 수수료는 국내주식은 0.015%, 해외주식은 0.1%입니다. 10달로 이하의 해외주식 주문은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환율 우대는 98%이고, 해외주식 시세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 원메인홀딩스, 테슬라 주식은 이벤트로 무료로 받은 주식입니다. 테슬라는 44%나 하락했네요. 

 

 

주식 자산 증감을 아래 그림처럼 편하게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토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기존의 은행 앱과 달리 편리하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은 토스뱅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