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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 - 식중독 예방 방법 (음식점 및 개인위생)

 

 

 

가만히 있어도 더운 날씨입니다. 이런 날 아프면 고통이 두 배가 됩니다. 지금부터 9월까지는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달입니다. 개인위생은 물론이고, 음식점과 급식도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지수와 식중독 예측지도는 현재 '경고' 단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내세요.

 

식중독 발생 현황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은 연간 약 260건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2002년부터 2021년 기간에 발생된 식중독 발생건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Data는 식품안전나라의 식중독통계를 사용했습니다.

 

 

아래는 과거 20년 동안 식중독 발생건수를 월별로 평균한 그래프입니다. 1월 ~ 2월에는 건수가 낮았다가 3월부터는 급하게 증가하는 모습니다. 6월 ~ 8월 기간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다가 9월부터는 다시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지금부터 9월까지는 식중독을 조심해야하는 기간입니다.

 

 

식중독 발생 환자수 입니다. 식중독 환자는 매년 감소 추세입니다. 2018년도에는 학교급식 초코케이크와 노로바이러스로 전년보다 두 배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의 식중독지수는 경고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식중독지수는 '경고' 단계입니다. 대응요령으로는 조리도구는 세척, 소독하여 청결히하고, 음식물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중독 예측지도에서서도 전국은 경고 단계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예측지도 입니다. 서울은 경고, 경기도는 위험단계 입니다. 

 

경기도 중에서도 김포시, 시흥시, 평택시가 위험단계이며 다른 지역은 경고 단계입니다. 식중독 예측은 기온, 습도, 미세먼지, SNS 정보 및 식중독 확진 건수를 활용하여 만든 예측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식중독 예측지도 (식품의약품 안전처)

 

 

식중독 예측지도

식중독 위험도란?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중독 확진건수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상기상관측정보,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대기오염통계정보, 민간의 소셜미디어 정보의 분석을

poisonmap.mfds.go.kr

 

 

지역별 식중독지수 (기상청)

 

 

 

식중독지수 > 생활기상지수 > 생활기상정보 > 기상플러스

 

www.weather.go.kr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속 실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7월 8일 보도자료 입니다.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살모넬라 등 세균성 식중독에 주의해야하고, 겨울철 주요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여름까지 지속되고 있어 식품안전관리와 개인위생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식중독 사고는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환자는 집단급식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

 


집에서는 이렇게 해주세요

 

손을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주세요. 음식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반드시 필요합니다.

 

식재료 구입은 실온 보관제품을 먼저 구입하고 냉장냉동제품은 나중에 구입해주세요. 육류는 한 번 더 포장하여 육즙이 다른 식재료에 묻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배달 또는 포장 음식은 가능한 빨리 섭취해야합니다. 냉장 보관 후에는 재가열하고 섭취해주세요.

 


구토물 처리방법

 

 

 

 

 

일상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1) 손씻기 (2) 익혀먹기 (3) 끓여먹기 (4) 세척소독하기 (5) 구분 사용하기 (6) 보관온도 지키기 입니다. 집보다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서 업소와 급식소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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